[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농심(004370)이 라면 가격 상승 여력이 높아졌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41분 현재 농심의 주가는 전일대비 3.65%(1만500원) 상승한 2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음식료 제품들이 5년 만에 가격 인상을 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라면 가격 상승 여력이 높아져 농협의 이익 성장 잠재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건맥 생산 시설, 해외 공장 확대가 마무리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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