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효성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낮췄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효성은 2011년 이후 국내외 투자에 따라 차입금이 빠르게 증가한 상태에서 현금창출력이 떨어져 재무부담이 과중한 상태에 있다"며 "단기차입 비중이 큰 상태에서 국세청이 부과한 법인세 추징금의 일시 납부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떨어진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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