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묘기증이란, 내 팔뚝에 붉은 글씨… '눈떠보니 우리나라 5%가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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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묘기증이란, 내 팔뚝에 붉은 글씨… '눈떠보니 우리나라 5%가 된 사연?'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9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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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묘기증이란 (자료사진)

피부묘기증이란, 내 팔뚝에 붉은 글씨… '눈떠보니 우리나라 5%가 된 사연?'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피부묘기증이란' 답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피부묘기증이란' 제목의 글이 포스팅 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피부묘기증이란 두드러기의 일종이다. 피부를 어느 정도 이상의 압력을 주어 긁거나 누르면 그 부위가 붉게 변하면서 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쉽게 마치 피부에 글씨를 쓴 듯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때에 따라 약한 자극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가려움으로 긁으면 더욱 심화될 수 있다.

피부묘기증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5% 정도에서 나타나며, 근본치료법은 아직 없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어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을 피하고 레깅스 같은 조이는 옷이나 꽉 끼는 보정속옷, 과격한 운동등은 삼가할 것을 조언한다.

'피부묘기증'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피부묘기증, 어 내가 그 5%?", "피부묘기증, 이게 병이 였어?", "피부묘기증, 아토피랑은 다른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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