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승골, 잉글랜드에서 '화려한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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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승골, 잉글랜드에서 '화려한 데뷔골'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18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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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결승골

기성용 결승골, 잉글랜드에서 '화려한 데뷔골'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기성용의 결승골 소식이 화제다.

기성용(24, 선덜랜드)이 첼시를 상대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화려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첼시와의 캐피탈원컵(리그컵) 8강전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1-1로 맞선 연장 후반 13분 극적인 결승골로 팀의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기성용은 후반 13분 보리니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현지 언론매체 인터뷰에서 "골을 넣을거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팀 승리를 도와 기쁘다"며 "오늘 우리 팀은 정말 멋진 플레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기성용 결승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결승골, 드디어 데뷔골을 넣다니 감격적이다", "기성용 결승골, 앞으로 잠재력을 더 발휘해 주길", "기성용 결승골, 이젠 영국팬도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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