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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소식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얼굴 없는 천사가 거액을 자선냄비에 기부했다.
14일 KBS 뉴스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자선냄비에 60대로 보이는 노신사가 봉투를 넣고 사라졌다.
자선냄비에는 은행에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6800만원 채권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얼굴 없는 천사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얼굴 없는 천사 기부 1000원짜리 한장 넣지 않은 내 자신이 부끄럽다", "얼굴 없는 천사 기부 아직 세상에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많지", "6800만원 거액 넣은 사연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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