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동향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이어지며 강보합 마감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063.60원에 마감했다. 전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5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61.20원에서 0.15원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11월 자동차판매는 1280만대를 기록, 전월의 1190만대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1230만대를 각각 웃돌았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오는 6일 발표될 고용동향의 발표를 기다리는 눈치였다. 투자자들은 11월 비농업부문신규고용을 18만건으로 전망해 전월의 20만4000건에서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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