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IBK자산운용은 신성장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IBK 신성장 특허보유기업 펀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최근 3년 매출액, 순이익, 자기자본 등을 반영한 펀더멘털(기초여건) 인덱스를 구성하고 여기에 특허건수에 따른 가중치를 감안해 총 100개 종목 안팎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IBK자산운용은 "앞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지식 기반 자본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IBK 신성장 특허보유기업 펀드는 무형자산인 지적 재산권을 금융자산으로 투자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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