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성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8500원(3.95%) 상승한 2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CS가 이름을 올렷다.
우리투자증권 정재우 연구원은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콘텐츠가 확보됐으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확장팩 패키지까지 공개된 회원제 비즈니스모델로 안정적이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4년 중국 블레이드소울의 로열티매출액 1203억원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익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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