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에 호재가 많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600원에서 4만7100원으로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송인찬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경우 이라크 프로젝트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어 지난 10월15일 2차 선수금으로 3억9000만달러를 수령했다"며 "자체사업도 긍정적이어서 3분기 방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3.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의 경우 위험손해율이 상반기에 80.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포인트 하락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의 긍정적 흐름도 한화 주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한화생명 및 한화케미칼 주가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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