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JB금융지주(175330)가 유상증자로 주당순이익이 감소해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급락 마감했다.
11일 JB금융지주의 주가는 전일대비 12.12%(870원) 하락해 631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149만4730주로 전일의 28만2630주 대비 약 530% 수준이었다.
하나대투증권 한정태 연구원은 "성장에 목마른 은행 산업에서 성장성을 보여주는 가운데 확장을 위해 증자를 시도했다"며 "예상보다 좀 이르기 하지만 맞을 매이기에 먼저 맞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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