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우리F&I 인수 추진
상태바
BS금융, 우리F&I 인수 추진
  • 장애리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1월 11일 16시 0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BS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F&I 인수에 나선다.

BS금융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함께 최근 부실채권투자사인 우리F&I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F&I는 업계 2위의 부실채권 유동화 전문회사로 올해 상반기에 27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예상 인수 가격은 3000억∼5000억원대로 알려졌다.

BS금융은 우리금융 계열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로 이들 은행 인수 여부와 별도로 수익다각화 차원에서 우리F&I 인수를 추진해왔다.

현재 우리F&I 인수전에는 JB금융지주 컨소시엄, 대신증권, 한국증권금융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F&I 본입찰은 다음 달 중순께 열릴 예정이며 최종 인수자 선정은 내년 초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