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사과·굴비·TV 등 최대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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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사과·굴비·TV 등 최대 반값 할인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0월 30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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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농산물과 가전제품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과일 농가를 돕는 취지로 사과 2.7kg을 정상가보다 20%가량 저렴한 8800원에 판매한다. 배 3.5kg은 30%가량 싼 9500원에 판매한다. 물량은 사과 200t, 배 100t이다. 평소 대비 2배 정도 많은 양이다.

롯데마트는 어가 돕기에도 나선다. 어획 중 상처가 생겨 정상품으로 팔 수 없는 굴비 90t을 준비해 절반 수준의 가격에 판매한다. 40마리에 9700원으로, 한 마리에 250원도 채 안 되는 수준이다.

또 대형마트 최초로 아일랜드산 연어를 선보인다. 아일랜드 연어는 연어 중에서도 고품질로 분류된다. 연어회 240g을 1만5800원, 구이용생연어 100g을 3500원에 판매한다.

LED TV는 인치당 1만원 수준에 만날 수 있다. 지난달 선보인 인켈 40인치 풀 HD LED TV를 다음달 1일부터 25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전이 미입점된 10개점(강변, 행당역점 등)을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쇼핑 창사 34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을 줄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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