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동국제강(001230)은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 마감했다.
24일 동국제강은 전거래일보다 400원(2.66%)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자산매입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밀리고 있다.
환율은 전일대비 2.50원(0.23%) 하락한 1072.50원을 기록했다.
철강업체들은 원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환율 하락 시 수입대금 감소로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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