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 발행가격을 예상보다 낮게 확정해 약세다.
17일 오전 10시4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2.31% 하락한 1만9050원에 거래됐다.
전날 현대상선은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애초 예상가격인 1만6000원보다 낮은 것으로, 증자 조달금은 2400억원에서 2415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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