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학생가구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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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학생가구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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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롯데마트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포천 가구단지 생산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학생가구를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제2회 학생가구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 가구단지와 직거래를 통해 학생가구를 선보인 후 6개월 만에 진행하는 2번째 행사다. 책상, 의자, 매트리스 등 7개 품목, 총 1만 세트 물량을 준비했다.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70개 매장에서 학생 의자를 6만9000원에, 5단 책장을 8만9000원에, 슈퍼 싱글 사이즈의 본넬 매트리스를 13만9000원에, 심플 디자인 학생책상을 9만9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심플 디자인 학생책상의 경우 다른 가구보다 부피가 작고 신학기 시즌 최고 인기 품목임을 감안해 매장에서 직접 가져가는 고객에게는 2만원 저렴한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전 상품은 2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고 별도의 배송비와 설치비는 없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불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가구단지, 도자기 단지의 우수 중소업체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규모 물량의 직거래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의 불황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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