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 스타'를 찾습니다…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공개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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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스타'를 찾습니다…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공개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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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센스컴퍼니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가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작품은 박해미, 전수경, 류정한 등 걸출한 뮤지컬 스타를 배출했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공개 오디션은 8월 12일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1990년대 국내 초연한 뮤지컬 '넌센스'의 시리즈작이다. 초연 이후 23년 동안 관객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는 충무아트홀의 개관기념작으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는 수준 높은 앙상블과 경쾌한 리듬의 컨트리음악, 배우들의 즉흥연기가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세태를 풍자하는 날카로움과 열정이 녹아 있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는 지난 공연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장기공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 합격자는 11월 19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오디션을 주관하는 넌센스컴퍼니는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의 '메리폴', '윌헬름', '로버트 앤', '레오' 등 4명의 수녀와 '버질 신부'를 선발한다. 오디션 응시 자격은 음악, 연기, 무용 등에 재능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남녀다.

넌센스컴퍼니 박원정 대표는 이번 공개 오디션에 대해 "뮤지컬 '넌센스'를 공연할 때마다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오디션 현장에서만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실력은 학력에 상관없이 노래 한 곡만 들어도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100: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제2의 박해미, 류정한을 꿈꾸는 실력파 친구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공개 오디션 접수는 8월 8일까지며, 원서는 넌센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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