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응 정책 전파
상태바
서울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응 정책 전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서울시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우수 프로그램을 전국 시·도에 전파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권역별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아이윌센터'를 통해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19일 오후 2시 신청사에서 타 시도 공무원, 상담 교사, 학부모,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사례 발표회를 연다.

발표회에서는 △강북·성북지역의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실태 및 중독 현황 조사(강북센터) △여학생 대상 스마트폰 중독 치료프로그램(명지센터) △인터넷 중독 상담사례(광진센터) △인터넷 중독 예방 인형극(보라매센터) △인터넷 중독 예방 보드게임 'TED-CAT'(창동센터)이 소개된다.

서울시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전국의 모든 관계자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중독을 줄여나가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더불어 인터넷 사용환경 변화로 새롭게 발견되는 부작용들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