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메디핏' 주목…운동과 체형미 시스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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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메디핏' 주목…운동과 체형미 시스템화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5월 1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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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바캉스 시즌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눈물 나는 다이어트 도전기가 시작됐다. 7~8월 바캉스 시기를 앞두고 미리 체중조절에 돌입한 여성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법과 다이어트 정보가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다이어트 정보 홍수 속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식단으로 몸매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런 점에 착안 몇해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퍼스널트레이닝'이다.

퍼스널트레이닝이란 트레이너가 체계적으로 1:1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트레이너는 운동법뿐 아니라 수강생의 식이요법, 행동수정 등을 총망라해 관리한다는 점에서 일반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됐다.

그중 '메디핏 퍼스널트레이닝&바디스타일'은 기존의 퍼스널트레이닝 전문센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개념의 멀티 다이어트 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핏 퍼스널트레이닝&바디스타일은 퍼스널트레이닝의 운동 프로그램과 에스테틱, 체형미센터에서 사용하는 비만관리기구를 접목한 다이어트법을 공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원화된 두가지 사업을 한데 묶어 이미 포화상태인 휘트니스 창업 및 에스테틱 체형미센터 창업에 또 다른 아이템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올해 3월 오픈한 '대구 퍼스널트레이닝' 메디핏 대구 침산점 박수정 점장은 "전혀 섞일 수 없다고 여겼던 두가지 다이어트 상품이 한데 합쳐져 회원들의 등록률이 높은 편"이라며 "운동과 체형미를 한데 묶어 시스템화한 프로그램으로 오픈 첫달부터 매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특화된 다이어트법을 제공하는 메디핏(www.medifit.co.kr)은 2005년 퀸슬림이라는 브랜드로 한국형 순환운동 전문센터를 선보인 바 있다.

'부산 퍼스널트레이닝' 메디핏 부산 남포점 김지후 대표는 "메디핏 퍼스널트레이닝&바디스타일은 은퇴를 앞둔 직장인이나1억정도의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라며 "피트니스클럽이나 체형미센터 운영에 대해 문외한 사람들도 본사의 창업 메뉴얼에 따라 진행하면 별 어려움 없이 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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