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유통업종 2분기 실적 가장 기대감 높아"-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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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유통업종 2분기 실적 가장 기대감 높아"-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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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유통업종 중 2분기 가장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은 10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김미연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은 728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점포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19개 증가했으나 매출액 증가율이 미치지 못하면서 고정비 부담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올해 2분기 실적개선 폭은 클 것"이라며 "4월 호실적 추세를 감안하면 2분기 매출액은 8072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으로 유통업종 내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내에 롯데마트 내에서 롯데마트 가전전문점인 '디지털파크'와 연계한 시너지 창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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