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엘란트라, 미국 전차종 베스트셀러10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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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엘란트라, 미국 전차종 베스트셀러10 첫 진입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5월 03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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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 준중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미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차종 베스트셀러 톱10에 진입했다.

3일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 '카즈닷컴'에 따르면 엘란트라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45.2% 증가한 2만4445대가 팔려 현지 시장에서 22년만에 처음 톱10에 포함됐다.

미국시장에서 현대 쏘나타가 승용부문 톱10에 포함된 적은 있지만 전 차종에 걸쳐 톱10에 진입한 것은 엘란트라가 처음이다.

엘란트라의 성적은 미국에서 팔리는 승용차종에서도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포드 퓨전, 혼다 시빅에 이은 5위에 해당된다.

엘란트라는 1991년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XD, HD 차종에 이어 2009년부터는 엘란트라 투어링(국내명 i30cw)을, 지난해부터는 엘란트라 GT(신형 i30), 엘란트라 쿠페(아반떼 쿠페)를 추가 투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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