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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기획/편집=박준응 기자, 그래픽=김동역 기자]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1. 몰카 피해자가 남성이었던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 '속전속결' 사건 발발 후 피해자 검거까지 겨우 1주일…4일 수사의뢰, 10일 범인 검거 2. 이에 여성들 반발 거세 "몰카 수사에도 펜스룰 작동하나요?"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여성 피해자들 상대적 박탈감까지 가중 3. 경찰 늑장대응·무성의한 수사에 범죄 건수도 급증세 몰카 범죄 6년새 약 5배 증가…2011년 1353건 → 2017년 6470건(※경찰청 자체통계결과) 4. 처벌도 솜방망이? 2011~2016년 몰카범죄 1심판결 결과 1540건 중 71.97%가 '벌금형' (※2016년 여성변호사회 조사결과) 5. 부랴부랴 진화나선 경찰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14일 "모든 수사는 신속하게 한다" 입장발표 6. 하지만 여론은 악화일로 SNS서 불만토로 봇물, 시위 위해 거리로 나서는 여성들 7.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 "여성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3일 만에 참여인원 35만명 훌쩍 넘겨 8. 문재인 대통령도 나섰다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서 "몰카범죄 여성의 삶 파괴하는 악성범죄" "수사기관 더 중대한 위법으로 다뤄라" 9. '응답하라 대한민국 경찰' 갈수록 늘어나는 몰카 범죄, 강력한 대응이 시급합니다.

정치·사회 | 박준응 기자/김동역 기자 | 2018-05-24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