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 스텐드 김치냉장고를 4년정도 사용하는 소비자 입니다
오늘 너무 열이 받는 일이 있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힘이 되주시길..
몇일전 잘 되던 김치 냉장고 소리가 거슬리더니 오늘 아침 점검의 불이 들어와 서비스센터 기사가 오시고 견적은 콤프레서가 나가서 30만원이 나오더라구요.(용접까지)
서비스센터 상담원과 통화에서 2009년 11월 이후 출시 모델은 10년 무상교체라는걸 알았지만 저희집건 2010년 이후 모델이긴 하지만 인버터콤프레서가 아닌 일반콤프레서라서 무상조건이 안 된다고 답변 들었습니다.
일반과 인버터 콤프레서가 들어가는 차이를 물으니 인버터는 고가의 대용량 냉장고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고가의 냉장고 콤프레서는 무상이고 일반 냉장고 콤프레서는 유상이고,이럴꺼면 무상교체의 의미가 뭡니까?일이만원짜리 가전도 아니고 백이 넘는 가전이 그것도 핵심 심장인 콤프레서가 외부적 충격도 없었는데 스스로 고장이 난것도 화가나는데 이런 눈가리고 아웅식인 차등 무상교체에 더 화가 납니다.
강화유리깨진것도 무상교체가 되는데 왜 핵심부품 콤프레서가 차등 무상교체입니까?
누가 김치냉장고 사면서 일반 콤프레서인지 인버터 콤프레서 인지 확인해 보고 삽니까?
삼성!돈 버는데만 급급해 하지 말고 10년이상 장수 전자제품 만드는데 신경써라.핸드폰만 신경쓰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