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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억울한 소비자를 나몰라라~
icon 강지은
icon 2010-12-30 20:38:33  |   icon 조회: 35634
첨부파일 : -

12월 22일 고민끝에

롯데홈쇼핑에서 캐논 DSLR 550D를 구매했습니다.

카메라바디 + 18-55mm표준렌즈 + 55-250mm망원렌즈가

한 구성으로된 제품을 구매했구요.

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i_code=3907340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확인됩니다.

23일 출고되어, 24일 수령하게되었습니다.

수령하자마자 기쁜마음으로 상자 개봉해보게 되었구요.

(회사사람들 주변에 다 있었음)

개봉해보니, 카메라바디와 표준렌즈,

가이드북과 그 외에 메모리 UV필터가 밀봉되어 있었습니다.

딱 봐도 망원렌즈는 빠져있었구요.

확인되자마자 롯데홈쇼핑에 누락된거 같다고 연락을 했구,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해서 끊었습니다.

그러나 부재중 연락조차 온 적없었구요.

전 단순누락인줄알고 주말동안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27일 월요일날 다시 전화하여 접수했구요.

또 전화주겠답니다... 그러나 전화는 없없구,,

제가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그냥 판매업체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그건 불가능한 사항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담당자 연락처라도 알려달라니까,

지금 바로 연결은 안되고, 전화드리겠답니다.

가전담당자 이세자씨께 전화와서 받았는데-

지금 확인중인데 고가상품이여서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고가상품이여서 씨씨티비앞에서 포장작업 하는데-

거기엔 포장된걸로 나온다 하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못받았는데-

솔직씨 씨씨티비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씨씨티비 없는곳에서 상품 빼면 그만인얘기니까요.

그러면서 받으셨던 그대로 반품해달라고 요청드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전화주신적 없어서 이미 사용했다고 얘기했구요.

그랬더니 그럼 더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또 연락없음...

28일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담당자분께 바로연락드릴수있도록 안내해놓겠다 하구선 연락없음..

그래서 29일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세자씨와 겨우 연락이 됐습니다.

이제와서 받았던 그대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접수한지 4일만에... 정말 어이가 없어서,,

지금 보내야한다면 그냥 반품해버리겠다 얘기를 해버렸죠.

그랬더니 또 반품가능한지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답니다...

그리고선 또 연락이 없습니다..

30일 오늘 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세자씨와 연결하는것조차 힘들어서,,

핸드폰번호까지 여쭤보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오늘 담당 엠디분이 판매업체 만나보기로 해다더군요.

확인되는데로 연락주겠답니다..

또 기다렸습니다..

전화가 없어서 제가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확인해보았지만, 씨씨티비에 포장하게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법무팀으로 넘겨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났습니다.

단한번도 먼저 전화와서 안내 받은적도 없는데-

이제와선 법무팀과 해결하라니..

그러면서 이 건 말고도 예전에 배송중에 카메라 분실된적이 있어서 법무팀으로 넘어갔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조차 웃겼습니다.

전에 이력이 있던 업체말만 믿고 있는 롯데홈쇼핑이...

현재 저도 쇼핑몰에 몸담고 있어서,,

대략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알고 있는데-

정말,, 배송중에 상자자체가 분실되는 일은 있어요.

제품만 쏙 빼가는 그런 경우는 단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이 씨씨티비는 커녕 동영상 촬영 하면서 개봉할 수도 없는 일 아닙니까?

롯데홈쇼핑에서 일주일동안

단 한번도 저한테 먼저 전화주신적 한번도 없었구요.

씨씨티비 증거 확보됐으니 알아서 하라는 알아서 하라는 그런 태도,

정말 눈물이 핑 돌더군요.

대기업이니 법무팀도 있겠다~ 씨씨티비자료도 확보 됐겠다~

이제 따지는 제가 우습게 보이나 봅니다.

정말,, 억울한 누명 벗겨주세요.

판매업체에서만 고가상품이 아닌, 그 고가상품을 구매한건 바로 저입니다!!

2010-12-30 2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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