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대상 '코리아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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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대상 '코리아 세일즈'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7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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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대상 '코리아 세일즈'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태지역 21개국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코리아 세일즈' 활동이 펼쳐진다.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ABAC 한국위원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이날 ABAC 개막 총회에서 한국 위원을 대표해 ABAC 21개국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이날 오후 CJ가 운영하는 남산 계절밥상에서 ABAC 위원과 배우자, 실무진을 초청해 '음식한류' 전파에 나선다.

28일에는 오승준 (주)에스이랩 대표가 ABAC 위원들을 위해 오찬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위원회 이희범 위원장이 참석해 동계올림픽 때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ABAC 한국 사무국 역할을 맡은 전경련 엄치성 국제협력실장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ABAC 한국위원들이 적극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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