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월, 공룡 마니아 어린이 가족들의 극찬을 받으며 초연을 올린 지 1년만의 재공연이다.
공룡 타루의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 책에서만 보던 백악기 시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3D모델링 작업을 통해 탄생한 공룡들의 모습에 먼저 시선을 빼앗긴 후, 화려한 영상과 조명 속 공룡들이 선보이는 춤과 노래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된다.
원시인 '레나'와 공룡 '타루'의 우정을 담은 공연의 스토리는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프리퀄로 탄탄한 서사를 자랑한다.
제작사 컬쳐홀릭 관계자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까지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하며 공룡 타루에 이어 '공룡이 살아있다' 에피소드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도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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