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진동모터가 스마트폰 외에도 전자담배, 웨어러블기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특히 전자담배, 웨어러블기기용 진동모터 공급이 크게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되는 진동모터를 베트남과 중국 현지 법인에서 생산하고 있다. 주력 고객사의 판매호조와 적용처 확대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진동모터 사업부 매출 증가로 실적 반등의 토대를 마련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VR 및 모바일 게임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