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쳤다.
시험은 1교시 국어(8:40∼10:00)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4만6190명이 줄어든 54만8734명이 지원했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200m 앞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5~40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수능 성적표는 내달 4일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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