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된 골프 장학생은 총 3명으로 김가영, 윤이나, 홍예은 선수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프로선수로 데뷔할 때까지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제공받는다. KLPGA 정규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받는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 앞서 골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세리키즈 장학생을 새롭게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른 이번 대회에 참가해 프로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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