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임시정부청사는 지난 1926년부터 1932년까지 6년간 독립운동의 주요 활동 거점이었다. 상해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과 함께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BC카드는 상해임시정부청사 이외에 중국 내 다른 항일 유적지에도 동일한 결제수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30일까지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 카드 또는 QR코드로 결제시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내 1인 1회, 최대 1만원까지 적용받는다.
BC카드는 행사기간 동안 결제된 입장권 총액의 50%를 추가 출연해 상해임시정부청사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상해임시정부청사는 대한민국을 있게 한 중요 유적지로 국내 관광객들의 보다 편리한 방문을 위해 총영사관과 함께 결제수단을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역사적 장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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