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위원장은 17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회사 아이원스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이후 "유가 동향이 국내 실물경제와 자금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런 일이 처음이기 때문에 그 영향이 장기적일지 단기적일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실물경제 차원에서는 기름값이 오르니 국민 실생활과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반드시 부정적일 것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돌발 변수인데다가 우리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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