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LNG터미널은 GS의 자회사인 GS에너지가 글로벌 에너지시장에 능동적 대처 및 안정적 LNG 확보를 위해 2006년부터 부지매입, 환경 영향평가, 건설계획 정부 승인 등을 주도한 사업으로 '13년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허 회장은 이날 정택근 GS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함께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을 방문하여 1~4호기 가동 현황 및 LNG 하역 설비를 비롯한 저장 설비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재 추가로 건설중인 5~6호기의 내·외부 등도 꼼꼼히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보령LNG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LNG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하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이지만 GS가 추진하고 있는 LNG 사업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여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