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부 멤버의 부상에 따른 수습책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김한별(삼성생명)과 강아정(KB)이 부상을 당해 대신 진안과 심성영을 국가대표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련해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7월 최종엔트리 12명이 발표된 이후 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진 가운데 김한별과 강아정까지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국은 8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1차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 대만, 인도와 A조에 묶였다.
대표팀은 24일 대만을 시작으로 25일 인도, 26일 일본과 차례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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