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 번째 해외버전으로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현지인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를 진행했다.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감안해 신호세기를 앱에서 보여주고 앱 구동 및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OTP 카드를 스마트폰 방식의 m-OTP로 대체했고 계좌조회, 공과금 납부, 외환 송금 등의 업무를 위젯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루피아 통화와 미국 달러 계좌간 환전 이체시 자동우대 환율 적용으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고 미니멀 컨셉트의 쏠 캐릭터를 활용해 현지 시각에서 심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황대규 신한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출범 4년차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 메이저 은행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비대면 거래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맞춘 디지털 전략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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