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모라이스 감독을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8월의 감독에 뽑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라이스 감독은 4월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 기쁨을 안게 됐다.
한 관계자는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의 지도 아래 8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경기에서 3승 2무의 성적을 내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많은 승점(11점)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마지막 경기였던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깜짝 스리백'을 선보이며 2-0으로 완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울산 현대에 내준 1위 자리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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