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AI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자회사 설립을 이사회에서 승인받고 투자자문업 등록, 금융위원회 자회사 편입 승인 절차를 마무리 짓고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AI 기반 투자자문사다.
신한금융은 보다 객관적이고 차별화된 투자전략 제공 및 상품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인들도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의 금융 노하우와 디지털 신기술을 총 동원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적된 AI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컴플라이언스 등 AI 적용 범위를 금융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기존의 시각을 탈피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를 성장시켜 신한 AI를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춘 전문 AI 회사로 다같이 만들어가야 한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의 상징이 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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