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9 기간 중 이노디스크가 공식 주최한 AIoT 서밋에서 이노에이지 SSD가 처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 데이터 분석과 업데이트,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를 통한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 관리를 지원한다.
랜디 치엔 이노디스크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에 힘입어 기업들이 오늘날 직면하는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한 혁신을 이뤄냈다"며 "이노에이지SSD는 오직 AIoT 아키텍처만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세계 첫 하이브리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저 스피어를 통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안, 데이터 관리를 활용하여 모든 IIoT 장치와 AIoT 장치 사이의 통신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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