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상대 투수의 폭투에 힘입어 끝내기 승리를 장식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그는 6-6으로 맞선 9회 말 무사 1, 2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 대신 타석에 섰다.
시애틀 더그아웃은 최지만을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무사 만루 기회를 이어간 탬파베이는 나온 상대 우완 불펜 맥 매길의 폭투로 7-6 짜릿한 끝내리 승리를 거뒀다.
한편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4(319타수 81안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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