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공개를 앞둔 김 작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 방송 플랫폼이 최근 SBS TV로 확정됐다.
한 관계자는 "김 작가 드라마가 SBS TV에서 방송되기는 '상속자들'(2013) 이후 7년 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상파로 따지면 '태양의 후예'(2016) 이후 4년 만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작가에게 SBS는 '고향' 같은 방송사로 통한다.
실제 KBS 2TV '태양의 후예'와 tvN '도깨비'(2016∼2017), '미스터 션샤인'(2018)을 제외한 자신의 모든 작품을 SBS와 함께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TV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노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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