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2%(1.71달러) 상승한 55.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1.97%(1.19달러) 오른 6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가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9월물 WTI는 전날 7.9% 폭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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