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들이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더빙 캐스트를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호시탐탐 알을 노리는 피그들로부터 버드 아일랜드를 지키며 아싸에서 인싸가 된 악동 히어로 레드 역의 제이슨 서디키스를 비롯해 레드의 친구'척' 역의 조시 게드, '밤' 역의 대니 맥브라이드가 1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나란히 같은 캐릭터의 더빙을 맡았다.
또한 레드 캐릭터 특유의 욱하는 성격을 잘 표현한 제이슨 서디키스부터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시 게드, 슈퍼배드 등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활약한 대니 맥브라이드까지 더빙에 참여했다.
버드의 평생 원수이자 피그 아일랜드의 왕인 식신돼마왕 '레너드' 역엔 인사이드 아웃의 빌 헤이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맡았던 피터 딘클리지가 버드 아일랜드의 전설의 새 '마이티 이글'로 또 한 번 분한다.
마지막으로 버드와 피그의 공공의 적인 독수리 왕국에 살고 있는 예민 보스 '제타' 역엔 미국의 유명 코미디 TV 프로그램인 SNL의 출연진 겸 작가이자 씽, 고스트버스터즈에 출연한 배우 레슬리 존스가 열연을 펼친다.
한편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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