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항에 도착한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을 환영하기 위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200여 명의 국내 팬들과 취재진들이 모여 공항은 폭발적인 환호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이들은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와 1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 및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내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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