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점은 벨라루스 제2의 도시 고멜의 만다린 플라자, 5호점은 수도 민스크의 모모 쇼핑몰에 문을 열었다.
에이블씨엔씨의 벨라루스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35만달러였고 올해 5월까지 약 2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샤는 개인 소득 500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의 벨라루스 소비자들이 고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의경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미샤는 올해 러시아와 터키, 베트남 등에서도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해 에이블씨엔씨를 진정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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