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이다.
기방도령에서 당찬 성격의 아씨 '해원'과 기방 '연풍각'의 카리스마 보스 '난설' 역을 맡은 두 배우는 해맑은 미소로 등장해 순식간에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JTBC'한끼줍쇼' 촬영을 위해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신도시를 찾았으며 촬영 당일 오프닝 현장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뜨거운 응원 속에 정소민과 예지원은 "반드시 성공해 영화 홍보를 꼭 하고 돌아가겠다"는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배곧신도시 곳곳을 돌며 유쾌함이 가득한 에피소드를 완성시켰다. 이들의 특별한 케미가 기대되는 '한끼줍쇼'는 26일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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