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목에 거는 넥밴드형 카메라로 국내 스타트업 링크플로우가 제작했다.
다른 360도 카메라와 달리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로 120도 간격으로 3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전방에 2개, 후방에 2개 카메라가 위치해 있다.
촬영버튼을 누르면 3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4K 초고화질(UHD)로 주변을 촬영하고 촬영된 영상은 기기에서 스티칭 작업을 거쳐 KT의 리얼260 앱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은 "KT와 링크플로우의 콜라보레이션은 5G 서비스 경쟁력 확보는 물론 5G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사례로 기억될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길 수 있는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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