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와 진행했고 각 구단의 엠블럼과 마스코트의 특징을 살린 슬리퍼, 스니커즈, 에코백 등 17종의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에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글스 베이직 스니커즈와 타이거즈 베이직 스니커즈로 기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해 일상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뮬 디자인에 구단의 로고로 포인트를 준 이글스·타이거즈 뮬 스니커즈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한화이글스 마스코트인 수리를 모티브로 한 한화 수리 슬리퍼, 에코백 등도 출시됐다.
슈펜 관계자는 "범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와의 첫 협업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봐달라"며 "내년 프로야구 시즌에는 더 많은 구단과 협업할 예정이며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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