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옥션이 새 브랜드 캠페인 '취향존중'의 모델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승우를 발탁했다.
옥션은 최근 U-20 월드컵 등으로 축구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주목해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과 개성 있는 이미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이승우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광고 영상은 옥션에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휴가를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시리즈로 담아냈다.
특히 이승우는 바캉스 복장을 하고 2016년 잉글랜드와의 U-18 월드컵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취했던 '갈까말까 세레모니'를 재현해 눈길을 끈다.
옥션 취향존중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홈캉스' '물놀이' '여행' 등 3가지 취향을 선정해 2주마다 주제에 맞는 취향저격 아이템을 차례대로 선보이고 100원 딜, 할인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은희 옥션 마케팅실장은 "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좋은 성과를 내며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이승우 선수를 옥션 취향존중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며 "뚜렷한 개성을 가진 이승우 선수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갈까말까 세레모니를 재미있게 패러디해 시리즈로 선보이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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