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나섰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60(169타수 44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4번에서 5번으로 타순이 조정된 게 최근 2경기 무안타 부진을 씻어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에도 미네소타에 7-9로 패하며 3연패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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