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에 나섰다.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 냈다.
관련해 이정은은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6위로 선전했었다.
아울러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하는 등 최근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 그는 이번 시즌 7개 대회에 나와 10위 안에 3차례나 자리했다.
한편 재미교포 제니퍼 송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브론테 로와 함께 6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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