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사퇴한 김호철 전 감독의 뒤를 이어 그간 공개모집 해 왔으나 예상보다 신청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대한배구협회는 전임 감독 공모에서 단독 후보가 신청함에 따라 24일 오후 5시까지 재공모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대표 지도자의 선발 절차 강화를 통해 최상의 지도자를 뽑기 위한 것이라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협회는 재공모를 마감한 뒤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새 감독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재공모에서도 추가 응모자가 없는 경우 단독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 절차를 거쳐 선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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