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시행된 올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은 이른 여름에 즐기는 '메리 패밀리마스'를 지향한다. 2030세대 중심인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7~19일 3일간 열린다.
청하, 몬스타엑스, 마미손, 제시 등 젊은 세대뿐 아니라 원미연, 양수경 등 중장년층을 위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프리마켓, 이벤트 부스, 푸드트럭 등 알찬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단독 맥주 브랜드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칼스버그는 행사장에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생맥주를 판매하며 페스티벌의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올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을 찾아온 소비자들이 칼스버그와 함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함께 하며 여유롭고 편안한 칼스버그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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